대한항공 여승무원 모임…27일 LA한인타운 홍연
대한항공 전 여승무원 모임(KASA)이 오는 27일 정오 LA 한인타운 홍연 중식당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연다. KASA는 대한항공이 민영화를 시작했을 때 승무원으로 일하던 1기 염경자, 5기 배은자 회원 등이 주도해 현재까지 모임을 유지해오고 있다. 45년 넘게 모임을 가져온 KASA는 LA 인근에서 회원이 될 수 있는 전직 여승무원을 약 2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. 현재 대화방 등을 통해 70여 명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. KASA는 동시에 골프토너먼트 등 행사를 통해 미혼모들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도 해왔다. KASA 측은 지난 팬데믹 이후에 모임이 자주 이뤄지지 못해 이번 기회에 다시 만남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. ▶연락: 크리스티나 설 (213)446-6477 최인성 기자 [email protected]게시판 승무원 대한항공 전여승무원 후배 승무원들 정오 la